신보라 나이 굴욕, 민효린에게 “언니!”…송중근 “지구가 미쳤어”

2012-08-06     고은별 기자

개그우먼 신보라가 나이 굴욕을 당해 시청자들을 폭소케 했다.

신보라는 지난 5일 방송된 KBS2 ‘개그콘서트-생활의 발견’에 출연해 게스트로 등장한 배우 민효린에게 외모 공격을 당했다.

이날 방송에서 신보라는 민효린이 “예뻐질 가능성이 있잖아요. 난 이게 끝이에요. 의사가 고칠 곳이 없다고 했어요”라고 말하자 “언니”라고 소리쳤다.

이에 송준근은 “신보라, 네가 동생이야? 지구가 미쳤구만”이라고 말해 신보라에게 나이 굴욕을 안겼다.

실제로 신보라는 1987년생, 민효린은 1986년생으로 민효린이 한 살 더 많다.

신보라 나이 굴욕에 네티즌들은 “신보라 나이 굴욕, 민효린 최강 동안”, “신보라 나이 굴욕, 믿을 수 없어”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고은별 기자>eb8110@ily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