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의 흔한 시계, “1초 이상 안가네”

2012-08-05     정시내 기자

‘영국의 흔한 시계’가 온라인상에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영국의 흔한 시계’라는 제목으로 사진이 게재됐다.

게시된 ‘영국의 흔한 시계’는 평범한 디지털 손목시계지만 분침은 1에 고정돼 있고, 시간이 아무리 흘러도 1초 이상 흐르지 않는다.

이는 지난달 30일 열린 여자 에페 개인 4강전에서 신아람 선수가 통한의 1초 오심으로 패배한 것에 대한 분노를 담아 패러디한 이미지인 것으로 보인다.

‘영국의 흔한 시계’에 네티즌들은 “생각할수록 분하다”, “1초 이상 흐르지 않아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정시내 기자> hoihoilo@ily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