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가수다2’ 소향, ‘하늘을 달리다’로 1위 “미친 가창력에 기립박수”

소향은 5일 오후 방송된 MBC ‘일밤-나는 가수다2’(이하 ‘나가수2’)에서 이적의 노래 ‘하늘을 달리다’를 선곡했다.

이날 방송에서 소향은 펑크록으로 편곡한 ‘하늘을 달리다’로 노래 시작부터 끝까지 폭발적인 가창력으로 관객들의 기립박수를 이끌어 냈다.

무대에 앞서 소향은 “일단 즐기셨으면 좋겠다”며 “‘절망에서 희망으로’라는 주제가 있지만 일단은 같이 뛰어주셨으면 좋겠다”고 밝히며 관객의 호응을 유도했다.

나가수2 소향무대를 접한 누리꾼들은 “소향 더위 다 날려 보낼 시원한 가창력”, “소향 가창력 다시 봤다. 최고”, “정말 이거야말로 미친 가창력”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날 8월의 가수전 A조 예선 1위는 소향이 차지했고. 김건모와 이영현도 상위권을 기록하며 소향과 함께 ‘8월의 가수전’에 진출했다.

<정시내 기자> hoihoilo@ily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