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4천명 물총 싸움, 특이 동작 따라하며 더위 탈출!
2012-08-03 고은별 기자
미국 뉴욕 거버너스 아일랜드에서는 지난달 15일 4천 명의 사람들이 모여 물총 싸움을 벌이는 이색 퍼포먼스가 펼쳐졌다.
이번 퍼포먼스는 뉴욕의 유명 플래시몹 단체인 ‘임푸르부 에브리웨어’의 올림픽 패러디 이벤트로, 참가자들은 MP3에서 흘러나오는 지령을 따라 현란한 움직임을 선보였다.
참가자들은 ‘땅 위에 벌렁 드러눕기’ ‘다른 사람 행동 따라하기’ ‘유령 흉내 내기’ 등 특이 동작들을 동시다발적으로 진행하다 일제히 물총을 꺼내 물총 싸움을 하며 퍼포먼스를 마무리했다.
4천명 물총 싸움 소식에 국내 네티즌들은 “4천명 물총 싸움? 참가해보고 싶어”, “4천명 물총 싸움, 더운 날 시원하겠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고은별 기자>eb8110@ily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