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자현, 붕대의상 “눈을 어디다 둬야 할지 …”
2012-08-02 정시내 기자
방송인 원자현 붕대의상이 화제다.
원자현은 최근 방송된 MBC ‘2012 런던올림픽’ 특집 방송에서 붕대로 몸을 감은 듯한 원피스를 입고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원피스는 몸에 과하게 피트 되어 원자현의 몸매가 훤히 드러나는 파격적인 스타일로 일부 누리꾼들은 이 민망한 의상에 눈살을 찌푸렸다.
원자현 붕대의상을 접한 누리꾼들은 “민망해서 눈을 어디다 둬야 할지 모르겠다”며 “계속되고 있는 MBC의 의도된 의상 논란에 더 이상 올림픽 방송 시청을 하기 힘들다”라고 토로하기도 했다.
한편 MBC는 앞서 양승은 아나운서의 장례식장을 연상케 하는 난해한 패션으로 누리꾼들의 지적을 받은 바 있다.
<정시내 기자> hoihoilo@ily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