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륜女 크리스틴 스튜어트, 끝내 로버트 패틴슨과 결별…
2012-08-01 유수정 기자
미국 언론은 지난달 29일 ‘트와일라잇’ 커플 크리스틴 스튜어트와 로버트 패틴슨이 연인 관계를 정리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패틴슨은 스튜어트와 함께 살던 집에서 본인의 짐을 모두 정리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한 주민은 “큰 트럭이 도착해 집에서 가구 등 모든 물건을 실어 나갔다”고 증언한 것으로 전해졌다.
언론은 패틴슨 지인의 말을 인용해 “패틴슨은 스튜어트에게 전화를 해 분노를 표출 한 것으로 안다”며 “그는 이미 스튜어트에게 신뢰가 사라졌다”고 설명했다.
앞서 크리스틴 스튜어트는 영화 ‘스노우 화이트 앤 더 헌츠맨’의 감독 루퍼트 샌더슨과 불륜설에 휩싸이자 이를 공식 인정하고 연인 로버트 패틴슨에 용서를 구한 바 있다.
<유수정 기자> crystal07@ily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