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를리즈 테론, 불륜 인정한 크리스틴 스튜어트에 ‘분노’

2012-08-01     유수정 기자

할리우드 톱배우 샤를리즈 테론이 19세 연상의 유부남과 불륜설에 휩싸인 크리스틴 스튜어트를 비난하고 나섰다.

최근 데일리메일은 샤를리즈 테론이 유부남인 루퍼트 샌더스 감독과 불륜을 저지른 스튜어트에 분노의 심경을 금치 못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샤를리즈는 스튜어트를 ‘스컹크(밉살스러운 사람)’에 비유하며 비난한 것으로 알려졌다.

외신은 샤를리즈 측근의 말을 인용해 “그녀는 스튜어트와 샌더스 감독의 불륜소식에 분노를 금치 못했다”며 “그녀가 스튜어트에 본인의 자녀를 맡기고 싶어 했을 만큼 아꼈던 터라 충격이 더욱 컸을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크리스틴 스튜어트는 영화 ‘스노우 화이트 앤 더 헌츠맨’으로 인연을 맺은 루퍼트 샌더스 감독과 불륜을 저질러 전 세계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유수정 기자> crystal07@ily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