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소현 꽃거지 변신, “누더기에 산발인 머리여도 귀여운 건 여전해…”

2012-08-01     유수정 기자

아역배우 김소현이 꽃거지로 변신해 눈길을 끌었다.

김소현은 지난달 31일 자신의 트위터에 “‘나는 왕이로소이다’ 딱 100번쯤 웃다보니 제가 나오고 안 나오고는 신경 쓸 겨를이 없더라구요. 갑자기 등장한 시커먼 거지, 분장기술 참 신기하죠?”라며 본인의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김소현은 영화 ‘나는 왕이로소이다’ 촬영을 위해 노비 모습으로 분했다.

특히 산발한 머리에 누더기 옷을 입고 지저분한 모습을 보이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귀여운 외모가 돋보여 눈길을 끌었다.

김소현 꽃거지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그래도 귀엽다”, “진짜 꽃거지네”, “김소현 화이팅”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유수정 기자> crystal07@ily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