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아라’ 은정, 결국 전의경 홈페이지 홍보 모델서도 ‘퇴출’
2012-08-01 고은별 기자
전의경 홈페이지 공지사항에는 1일 관리자 이름으로 메인에 걸려있는 전의경 홍보대사 은정의 사진을 교체할 것이라는 글이 올라왔다.
관리자는 “전의경 홈페이지에 대한 관심에 대해 먼저 감사드린다”며 “지금 문제가 되고 있는 전의경 홍보대사의 홈페이지 사진교체가 오늘 오후 안에 이뤄질 수 있도록 홈페이지 제작사에 조치해놓았다”고 전했다.
특히 관리자는 은정이 전의경 홈페이지 메인에 적절치 않다는 민원에 대해 충분히 주지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왕따설’로 논란에 휩싸인 티아라 멤버가 전의경 홍보대사로 활동하는 것은 부적절하다는 비판이 제기된 것.
이에 대해 네티즌들은 “적절한 판단이다”, “사실이든 아니든 문제가 있으니 내려야 한다”, “티아라 순식간에 몰락인가”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은정은 지난 3월 전의경 홍보대사에 위촉돼 홈페이지 홍보 모델로 활동해온 것으로 전해졌다.
<고은별 기자>eb8110@ily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