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든 타임 시청률, 14.2% 자체 최고 시청률 기록! ‘흥미진진’
2012-08-01 고은별 기자
1일 오전 시청률 조사기관 AGB 닐슨에 따르면 지난달 31일 오후 방송된 ‘골든타임’ 8회는 전국 기준 시청률 14.2%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7회 방송분(12.0%)보다 2.2% 포인트 상승한 것으로, 자체 최고 시청률이다.
이날 방송된 ‘골든타임’에서는 최인혁(이성민 분)이 교통사고를 당한 환자를 세중병원으로 데려와 1차 수술을 집도하는 내용이 전파를 탔다.
하지만 인혁이 살려낸 환자는 남몰래 선행을 베풀어 대통령표창까지 받은 인물이었고, 이 환자가 언론의 주목을 받자 외과과장(엄효섭 분) 등 다른 의사들은 앞 다퉈 자신의 공적을 내세우려는 태도로 돌변했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SBS ‘런던 2012’는 12.5%, KBS2 ‘런던올림픽 2012, 여기는 런던’은 9.4%의 시청률을 각각 기록했다.
<고은별 기자>eb8110@ily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