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승은 모자 패션 고집, “시청자를 무시하는 진행인가…”

양승은 아나운서는 지난 30일 MBC ‘뉴스데스크’에 흰 원피스와 밀짚모자를 착용한 채 뉴스를 진행했다.

이에 네티즌들은 마치 딤섬 뚜껑을 연상케 한다며 ‘딤섬패션’이라는 별칭을 지어 부를 정도로 질책을 가했다.

앞서 양승은은 지난 28일과 29일 방송에서도 모자를 착용하고 뉴스를 진행해 시청자들로부터 “뉴스 몰입에 방해가 된다”는 평을 들어온 바 있다.

양승은 모자 패션을 접한 네티즌들은 “영국 분위기 전한다니…”, “집중이 안 된다”, “왜 계속 고집하는 거지”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유수정 기자> crystal07@ily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