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과생 이해 못하는 만화, “난 이과생인데…수업 시간에 잤나” 폭소!

2012-07-31     고은별 기자

‘문과생 이해 못하는 만화’가 등장해 눈길을 끌고 있다.

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문과생 이해 못하는 만화’란 제목으로 게시물이 올라왔다.

공개된 ‘문과생 이해 못하는 만화’ 게시물 속에는 수학 전문 용어를 사용하는 소녀들의 대화가 담겨 있다. 

게시물에 따르면, ‘Y=3’이라는 이름의 소녀가 ‘Y=e의 x승’이라는 명찰을 달고 나타난 한 소녀에게 “미분 연산자가 오고 있는데 왜 여길 오느냐”며 경고한다.

이에 ‘Y=e의 x승’은 “내가 어디 가서 미분 때문에 겁먹을 입장은 아니다”며 자신만만해 하지만 미분 연산자 ‘d/dy’의 등장에 충격에 휩싸인다.

‘문과생 이해 못하는 만화’ 게시물을 접한 네티즌들은 “이과생들만 무슨 소린지 알겠네”, “도통 이해를 못 하겠다”, “난 이과생인데 수업 시간에 잤나봐” 등 반응을 보였다.

<고은별 기자>eb8110@ily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