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 재치 응원, “양궁 금메달 7연패! 세븐갤 오늘도 털리겠구나~”

2012-07-31     고은별 기자

가수 세븐이 올림픽 선수단을 향해 재치 있는 응원을 보냈다.

세븐은 지난 30일 자신의 트위터에 “양궁 금메달 올림픽 7연패. 7번 김보경 선수까지. 아 세븐갤은 오늘도 털리겠구나. 기분 좋은 털림은 환영합니다”라는 글을 게재했다.

또 “아니. 잠깐만. 7연패. 7번 김보경 선수. 7번 스위스 선수 다 이해합니다. 그런데 17번 선수는 도대체 왜? 불쌍한 세븐갤. 하루종일 갤갤대겠구먼. 세븐갤 파이팅”이라고 덧붙였다.

인터넷 커뮤니티 디시인사이드에 있는 세븐의 팬 게시판에는 숫자 7과 관련된 이슈가 생길 때마다 팬들이 관련 게시물을 올린다. 이에 세븐이 양궁 7연패에 대한 재치 응원을 남긴 것.

세븐 재치 응원을 접한 네티즌들은 “세븐갤 매일 갤갤댔으면~”, “세븐갤이 뭔가 했네”, “역시 행운의 숫자 7!”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고은별 기자>eb8110@ily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