짜증난 물고기, "어쩌라고? 먹으라고?"

2012-07-27     강휘호 기자

짜증난 물고기 사진이 네티즌 사이에서 화제가 됐다.
 
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짜증난 물고기’라는 제목으로 사진 한 장이 게재됐다.
 
공개된 ‘짜증난 물고기’ 사진 속에는 누군가 물고기들을 위해 꽁꽁 얼어버린 호수 얼음위로 먹이를 뿌려놓은 모습이 담겨 있다. 그러나 호수 속 물고기들이 먹이를 코앞에 두고도 먹지 못하는 장면이 연출됐다.
 
특히 사진 속 물고기들이 입을 벌린 표정과 함께 ‘짜증난 물고기’라는 제목이 웃음을 자아냈다.
 
‘짜증난 물고기’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물고기들 귀엽다” “얼마나 짜증이 날까” 등 다양한 반응을 나타냈다.

<강휘호 기자> hwihols@ily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