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또 실종 사건, 다방 종업원 경찰 수사중

2012-07-25     이창환 기자

[일요서울 | 이창환 기자]  제주 올레길 여성 여행객 살해 사건에 이어 제주도에서 일하는 40대 다방 종업원이 일주일째 연락이 닿지 않아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25일 서귀포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18일 서귀포시 한 여성 모호시설에서 생활하던 A(40, 여)씨가 귀가하지 않아 보호시설 관계자가 20일 경찰에 신고했다.
 
A씨의 휴대전화는 18일 오후 꺼진 뒤 연락이 닿지 않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A씨가 실종 당일 한 남성과 다방을 나섰다”는 진술을 확보, 이를 토대로 A씨의 행방을 찾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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