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돌 스타 올림픽’ 국내 최정상급 아이돌 승부 겨룬다…기대감 UP!

2012-07-25     고은별 기자

2012 런던올림픽을 3일 앞두고 ‘아이돌 스타 올림픽’이 개최된다.
 
MBC는 지난 24일 “매 해 명절 특집으로 방영하고 있는 ‘아이돌 육상 선수권 대회’에 양궁, 펜싱, 탁구 등 주요 올림픽 경기 종목이 더해진 ‘아이돌 스타 올림픽’이 25일과 26일 이틀에 걸쳐 방송된다”고 전했다.
 
이번 ‘아이돌 스타 올림픽’에서는 남녀 100m 달리기와 남녀 높이뛰기, 남녀 200m 경보 릴레이, 남자 멀리뛰기 등의 육상종목 경기와 펜싱(남녀 개인전), 탁구(남녀 혼합 복식전), 양궁(남녀 팀 대항전) 등 경기가 펼쳐진다.
 
특히 이번 올림픽에는 ‘승부욕의 화신’으로 불리는 허들 부분 최강자 동준(제국의 아이들)과 민호(샤이니)가 참여해 승부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또 양궁 경기에는 아이돌계 ‘양궁 여신’ 보라(씨스타)와 ‘퍼펙트 골드’를 기록한 경험이 있는 동준이 출전한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이와 함께 펜싱경기에서는 진운(2AM)과 정신(CNBLUE)이 출전한다.
 
이번 ‘아이돌 스타 올림픽’의 MC는 김용만, 임경진, 붐, 신동(슈퍼주니어)이 맡았으며 펜싱의 고낙춘 해설위원, 양궁의 윤혜영 해설위원, 탁구의 석은미 해설위원이 참여할 예정이다.
 
한편 ‘아이돌 스타 올림픽’은 25일과 26일 밤 9시 55분 각각 1, 2부에 걸쳐 방송된다.

<고은별 기자>eb8110@ily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