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틴 스튜어트, 남친 버리고 19세 연상과 불륜설…

2012-07-25     유수정 기자

크리스틴 스튜어트가 19세 연상 감독과 불륜설에 휩싸였다.

미국 한 외신은 24일(현지시간) 로버트 패틴슨의 연인으로 잘 알려진 크리스틴 스튜어트가 19세 연상의 영화 감독 루퍼트 샌더스와 불륜 관계에 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최근 크리스틴 스튜어트가 루퍼트 샌더스 품에 안겨 있는 모습이 파파라치에 의해 포착됐다고 알려졌다.

외신은 루퍼트 샌더스가 유부남임에도 불구하고 낭만적인 로맨스에 빠졌다는 설명도 함께 덧붙였다.

이 같은 루머에 대해 크리스틴 스튜어트나 루퍼트 샌더스는 공식 입장을 내 놓지 않은 상태다.

크리스틴 스튜어트의 한 측근은 “그녀가 매우 지쳐 있는 상태라 잘못된 판단으로 실수를 저지른 것”이라며 “결코 로버스 패틴슨을 두고 바람을 피운 것은 아니며 그녀 또한 후회하고 있다”고 전했다.

또 “나쁜 선택을 하기에는 그녀는 너무 착한 사람”이라며 “어느 누구도 루머의 사실 여부에 대해서는 알 수 없다”고 말했다.

한편 크리스틴 스튜어트는 영화 ‘트와일라잇’ 시리즈의 출연을 계기로 로버트 패틴슨과 열애 중이다.

<유수정 기자> crystal07@ily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