닉쿤, 2PM CF 광고서 삭제, NHK 방송 중단 ‘음주운전 후폭풍’

2012-07-25     정시내 기자

 
   
▲ 2PM 케리비안베이 광고 <사진출처 = 케리베안베이 홈페이지>
 
 
음주운전 혐의로 불구속 입건된 2PM 닉쿤이 모델로 활동 중인 케리비안베이 광고에서 삭제 조치됐다.

해당 워터파크 공식 홈페이지에는 25일 현재 닉쿤이 제외된 멤버들의 모습이 담긴 편집사진이 게재돼 있다.

또한 일본 NHK에서 방송중인 ‘2PM의 원포인트 한글’ 역시 방송이 중지된 상태다. NHK 측은 홈페이지를 통해 “‘2PM의 원포인트 한글’은 당분간 방송을 중지합니다. 부디 양해 바랍니다”라며 방송 중지 소식을 공지했다.

한편 닉쿤은 지난 24일 오전 2시 45분께 회사 전체 아티스트가 함께한 공연 연습 후 맥주 2잔을 마시고 차를 운전해 숙소로 돌아가던 중 학동사거리 부근에서 오토바이와 접촉사고가 났고, 사고 당시 닉쿤은 혈중 알코올 농도 0.056%로 면허정지 처분을 받았다.

<정시내 기자> hoihoilo@ily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