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시카 알바, 한국 밤 문화에 노발대발 “부킹 이해 안 가”
2012-07-25 정시내 기자
할리우드 스타 제시카 알바 부부가 지난 4월 한국 방문 시 한국의 밤문화를 두고 부부싸움을 벌인 것으로 알려져 화제다.
핸드볼 스타 최현호는 26일 방송하는 SBS ‘스타부부쇼 자기야’에 출연해, “제시카 알바 부부가 한국으로 여행 왔을 때 제시카의 남편 캐시 워렌과 함께 부킹 클럽에 갈 계획을 세웠었다”며 “이를 알게 된 제시카와 자신의 약혼녀 홍레나가 노발대발하며 화를 냈다”고 털어놨다.
최현호는 또 “제시카가 ‘남자들끼리 조용한 바에 가는 것이 맞지 굳이 여자를 만나러 가는 건지 이해가 안 된다’고 말했다”고 전했다.
알바 부부는 지난 4월, 딸 아너와 헤이븐을 데리고 여행을 하기 위해 한국을 방문했으며 인사동과 동대문 등을 돌아다니며 한국 문화를 즐기는 모습이 공개돼 누리꾼들의 이목을 끈 바 있다.
제시카 알바의 일화는 26일 오후 전파를 탄다.
<정시내 기자> hoihoilo@ily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