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이 급했던 여자, “아 잠깐만, 이번 렙만 좀…”
2012-07-25 유수정 기자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게임이 급했던 여자’라는 제목으로 한 장의 사진이 게재됐다.
공개된 사진에는 한 여성이 결혼식 피로연장에서 흰색의 아리따운 드레스를 한껏 차려입은 채 노트북을 열고 게임에 열중하고 있다.
특히 모두가 즐거운 분위기로 화기애애한 장면을 연출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이 여자는 게임이 급했던 나머지 노트북 모니터에만 열중하고 있어 더욱 웃음을 자아냈다.
게임이 급했던 여자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얼마나 급했으면”, “게임 마니아 입증”, “진정한 게임 고수”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유수정 기자> crystal07@ily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