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YP 공식 입장, “닉쿤과 회사의 부주의…성실히 조사 임할 것”
2012-07-25 고은별 기자
JYP엔터테인먼트는 지난 24일 2PM 멤버 닉쿤의 사고 당시 상황과 함께 물의를 빚은 것에 대해 공식 사과했다.
소속사에 따르면 닉쿤은 이날 새벽 2시 30분께 본사 소속 전체 아티스트가 함께 하는 공연연습 후 소속 전체 연예인이 참석한 식사 자리에서 맥주 2잔을 마신 뒤, 숙소로 운전하여 돌아가던 중 서울 강남구 학동 사거리 부근 이면도로에서 오토바이와 접촉사고가 발생했다.
또 당시 닉쿤의 혈중 알콜농도는 0.056%으로 면허정지 처분을 받게 됐다고 설명했다.
마지막으로 JYP 측은 “본인은 물론 회사도 부주의로 잘못된 일임을 사과드린다”며 “향후 필요한 조사가 있으면 성실히 임하겠다”고 덧붙였다.
<고은별 기자>eb8110@ily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