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다니엘 안경 이유, “코디법 중 하나…사실은 시력 좋다”

2012-07-24     고은별 기자

배우 최다니엘이 안경을 쓰는 진짜 이유를 고백했다.

최다니엘은 지난 23일 서울 동대문 메가박스에서 열린 영화 ‘공모자들’ 제작보고회에 참석해 “사실은 시력이 좋다”고 말했다.

특히 최다니엘은 “안경이 코디법 중 하나여서 쓰는 거지 사실은 눈이 좋다”며 안경 알 부분에 손가락을 집어넣어 알이 없는 것까지 증명했다.

최다니엘은 또 “이번 작품을 통해 처음 렌즈를 껴봤다”며 “상황적인 이유로 특별한 렌즈를 꼈는데 렌즈가 컸다. 동양인 렌즈가 아니라 애를 많이 먹었다”고 고충을 토로했다.

최다니엘 안경 이유에 누리꾼들은 “안경이 잘 어울리긴 해”, “안경 쓰면 지적이야”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영화 ‘공모자들’은 기업형 범죄 집단의 이야기를 담은 범죄 스릴러로 다음달 30일 개봉 예정이다.

<고은별 기자>eb8110@ily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