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호동 필리핀서 고깃집 오픈, “방송 안 해도 ‘승승장구’”
2012-07-20 유수정 기자
방송인 강호동이 자신의 이름을 내건 고깃집을 필리핀까지 오픈했다.
프랜차이즈 업계는 20일 필리핀 마닐라 지역에 오는 9월경 강호동의 고기 전문점 ‘강호동 백정’이 오픈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업계에 따르면 필리핀 1호점은 314㎡(95평) 규모의 2층짜리 매장인 것으로 알려졌다.
강호동이 이름을 내걸고 외식업계 사업을 벌인 ‘육칠팔’은 지난 3월 미국 로스앤젤레스(LA)와 애틀랜타에 이어 이번달 초 하와이의 주요 관광지인 호놀룰루에도 ‘강호동 백정’을 오픈한 바 있다.
아울러 오는 10월말 할리우드와 뉴욕 맨해튼에도 매장을 오픈할 계획이다.
한편 떡볶이 전문 브랜드 ‘강호동 천하’는 지난 4월 중국 베이징 인근에 런칭했다.
<유수정 기자> crystal07@ily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