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동건 드럼 실력, “신품서 숨겨왔던 실력 공개!”…시청자 기대감 UP!
2012-07-20 고은별 기자
SBS 주말 드라마 ‘신사의 품격’ 17회 촬영장에서는 장동건(김도진 역)이 극중 사랑하는 여인 김하늘(서이수 역)을 위해 드럼을 연주했다.
이날 촬영에서 장동건은 셔츠 소매를 접어 올린 채 수준급의 드럼 실력을 공개했다는 후문이다.
드라마 제작진 관계자는 “장동건은 과거 팬미팅을 위해 노래를 비롯 드럼연주를 배운 적이 있었다더라. 이후 그는 드럼을 더욱 전문적으로 배워왔다”며 “그 덕분에 이번 드라마 ‘신사의 품격’에서 숨겨왔던 실력을 공개할 수 있었다”고 전했다.
또 “밴드와 호흡을 위해 실제로 10번이나 드럼을 연주했다”며 “그의 놀라운 드럼실력에 촬영장도 순식간에 흥분의 도가니가 됐다”고 덧붙였다.
장동건 드럼 실력에 누리꾼들은 “궁금하다 얼마나 잘할까”, “못하는 게 뭐야?”, “장동건 셔츠 걷어 올린 거 너무 멋져”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드라마 ‘신사의 품격’은 매주 토 일, 밤 9시 55분에 방송된다.
<고은별 기자>eb8110@ily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