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곤한 가족 평균 나이, “평균 35세… 관절에 무리 올 만”

2012-07-19     유수정 기자

개그맨 김재욱이 개콘 ‘피곤한 가족’ 코너의 평균 나이를 언급해 눈길을 끌었다.

YTN ‘뉴스앤이슈-이슈앤피플’ 19일 방송분에는 KBS ‘개그콘서트-피곤한 가족’으로 즐거움을 선사하는 김재욱이 출연해 팀 멤버들의 평균 나이를 언급했다.

이날 방송에서 김재욱은 “‘피곤한 가족’ 멤버들의 평균나이가 35살이다”라며 “관절하고 발목에 무리가 있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또 “미리 준비운동을 안 할 경우 근육이 놀란다”며 “리허설 때 무릎 보호대나 발목 보호대를 착용한다”고 덧붙였다.

피곤한 가족 평균 나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개그맨의 고충이다”, “고생이 많구나”, “앞으로 더 재밌게 시청해야겠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유수정 기자> crystal07@ily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