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령 종영 연기, “런던 올림픽 중계로 일주일 연기”

2012-07-19     고은별 기자

SBS 수목드라마 ‘유령’의 종영이 일주일 연기된다.

SBS 드라마국 관계자는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런던 올림픽 중계 일정으로 인해 ‘유령’ 19회, 20회 방영이 연기된다”고 전했다.

이에 따라 ‘유령’은 당초 예정됐던 8월 2일에서 일주일 뒤인 8월 9일 20회로 마지막회가 방영된다.

유령 종영 연기 소식에 누리꾼들은 “더 연장했으면 좋겠다”, “그럼 한 주는 못 보는 거야?”, “소지섭 너무 멋져”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드라마 ‘유령’ 후속으로는 에프엑스 설리, 샤이니 민호 주연의 ‘아름다운 그대에게’가 8월15일 첫 방송된다.

<고은별 기자>eb8110@ily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