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두 아이두 커플룩, “부러우면… 지는거야”

‘아이두 아이두’ 김선아와 이장우의 커플룩이 네티즌의 부러움을 샀다.

MBC 드라마 ‘아이두 아이두’ 지난 18일 방송분에서는 극중 김선아·이장우 커플이 커플룩을 입고 출근하는 장면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지안(김선아 분)은 장 여사(오미희 분)를 찾아가 일을 계속할 수 있게 해 달라고 부탁했으나 이뤄지지 않았고 결국 사직서를 제출했다.

이를 알게 된 태강(이장우 분)은 지안을 찾아와 그녀를 향한 사랑과 아이에 대한 마음을 드러냈다.

결국 지안과 태강은 다음날 아침 커플룩을 입고 당당히 회사에 출근해 공식 연인임을 선언했다.

아이두 아이두 커플룩을 접한 네티즌들은 “너무 예쁘다”, “저런 커플룩은 상상도 못했다”, “두 사람이기에 어울리는 듯”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유수정 기자> crystal07@ily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