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청아 욱청아, 점 찍자마자 돌변해 "제가 안어려서 그래요?"
2012-07-18 강휘호 기자
배우 이청아가 얼굴에 점을 찍으면 ‘욱청아’로 변신해 웃음을 자아냈다.
지난 17일 방송된 SBS ‘강심장’에 출연한 이청아는 즉석에서 점을 찍고 ‘욱청아’ 로 변신했다. 점을 찍기 전까지는 누구보다 공손하던 이청아가 순식간에 돌변한 것이다.
이 날 방송에서 이청아는 “평소 화가나도 말을 잘 못하는 성격이다. 그런데 재계약을 앞두고 점을 찍고 대표를 찾아가 지난 10년간의 불만을 모두 터뜨렸다”고 말했다.
이날 방송에서도 ‘욱청아’ 가 된 이청아는 "자기만 믿으라"며 호언장담했던 소속사 식구인 이동욱이 샵에서 자신을 외면했던 것에 대해 불만을 드러내며 “저 안 어리다고 그러시는 거 아니에요” 라고 말하기도 했다.
한편 이 날 방송에서는 ‘욱청아’ 이외에도 솔비가 15년 전 성교육 비디오를 촬영한 이야기와 신동 여자친구와 결별했던 사연 등이 공개됐다.
<강휘호 기자> hwihols@ily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