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경화 박유천 극찬, "하도 예쁘게 생겨 홀린 듯 봤다"
2012-07-18 강휘호 기자
바이올리니스트 정경화가 JYJ 박유천을 극찬하고 나섰다.
KBS 2TV ‘승승장구’에서는 17일 클래식 한류 1호 자매 정명화, 정경화가 출연해 “K팝의 이상은 해외에서도 최고다. 한국 아이돌을 잘 꿰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정경화는 “얼마 전 SBS ‘옥탑방 왕세자’를 즐겨봤다. 남자 주인공이 하도 예쁘게 생겨 홀린 듯 쳐다봤다”며 “알고보니 아이돌 그룹 JYJ의 박유천이더라”라고 밝혔다.
또 “한국에서는 배우를 하면 노래도 해야 하고 춤도 춰야 하고 정말 대단한다” 고 박유천을 극찬했다.
이에 MC 탁재훈은 “그럼 한국 아이돌 중 임시완 보다 박유천이 더 좋은거냐”며 “일일MC인 임시완이 KBS 2TV ‘적도의 남자’에 출연했다”고 말했지만 정경화는 “박유천이 요새 반한 젊은이 중 한명 이다” 라고 답해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강휘호 기자> hwihols@ily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