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 결별 위기 고백, “다른 여자와의 키스… 여자친구의 또 다른 남자”

2012-07-18     유수정 기자

그룹 슈퍼주니어 멤버 신동이 연인과의 결별 위기를 고백했다.

신동은 지난 17일 방송된 SBS ‘강심장’에서 여자친구 지인의 오해로 결별 위기가 있었음을 공개했다.

이날 방송에서 신동은 “여자친구의 지인이 내가 호프집에서 다른 여자랑 껴안고 뽀뽀하고 있는 것을 봤다고 전했고 오해가 생겼다”며 “항변했지만 아무런 소용이 없었다”고 말문을 뗐다.

이어 “해외활동 때문에 여자친구와 연락이 뜸해진 가운데 여자친구의 SNS에서 다른 남자와 찍은 사진을 봤다”며 “일부러 내게 그런 말을 한 것이 아닐까 하는 생각에 지인들에게는 헤어진 것 같다고 말하기까지 했다”고 밝혔다.

그러나 “모두 오해였다”며 “현재 오해가 잘 풀려 잘 지내고 있다”고 말해 부러움을 샀다.

<유수정 기자> crystal07@ily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