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지수, 여제를 뒤로 하고 쇼핑몰 CEO로 새 출발

2012-07-17     강휘호 기자

스타크래프트의 ‘여제’ 로 불리며 인기가도를 달리던 서지수(27·STX소울)가 프로게이머 생활을 청산하고 쇼핑몰 CEO의 삶을 시작한다.

서지수는 17일 서울 용산 E-스포츠 경기장에서 게이머로서의 은퇴식을 갖고 “앞으로 여러 일에 도전하려 한다”며 “새로운 경험을 하기 위해 동생과 함께 의류 쇼핑몰을 하기로 했다. 당분간 쇼핑몰 운영에 집중할 계획이다”라고 향후 계획을 밝혔다.

서지수는 현역 시절 사용한 게임 아이디 ‘토스걸(tossgirl)’을 상호로 쇼핑몰을 운영할 계획이다.

<강휘호 기자> hwihols@ily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