웃긴 반성문, 약속 어기면 컴퓨터 3년 동안 안 할게요…폭소!

2012-07-17     고은별 기자

‘웃긴 반성문’이 공개돼 네티즌들 사이에서 화제다.

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웃긴 반성문’란 제목으로 게시물이 올라왔다.

공개된 ‘웃긴 반성문’ 게시물은 한 초등학생이 쓴 반성문을 캡처한 것으로, 반성문 속에서 아이는 늦게 귀가한 데 대한 반성과 함께 어길시 이행할 것들을 나열하고 있다.

특히 1년 동안 용돈을 받지 않고, 컴퓨터를 3년 동안 안 하는 등 어마어마한 약속을 걸어 웃음을 자아낸다.

‘웃긴 반성문’을 접한 네티즌들은 “선생님도 인정했네”, “진짜 저걸 다 지킬 수 있을까” 등의 반응을 보였다.

<고은별 기자>eb8110@ily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