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리포터 퀴디치 현실화, “나도 해리포터처럼 멋지게 승리 할 테야”

2012-07-16     김영주 기자

영화 ‘해리포터’ 속 경기인 퀴디치가 현실화됐다.

최근 CNN 등 해외 다수 언론은 미국 뉴욕 맨해튼의 드위트 클린턴 파크에서 60개 이상의 대학 및 고교 팀이 참가하는 ‘퀴디치 월드컵’에 관해 보도했다.

지난 2005년 처음 시작 된 퀴디치 경기는 ‘해리포터 영화처럼 퀴디치 경기를 할 수 없을까’라는 고민 끝에 탄생된 것으로 이후 세계 25개국에 700여 팀이 생길 정도로 인기가 높은 종목으로 등극했다.

한편 퀴디치는 영화 ‘해리포터’에서 빗자루를 타고 날아다니며 원형 모양의 골대에 골을 넣어 점수를 획득하는 경기이다.

특히 팀원 중 날개 달린 금빛의 ‘골든 스티치’를 잡을 경우 승리하게 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김영주 기자> jjozoo@ily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