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혜선 성적표 공개, “공부해서 남 주기 권법이랄까…”

2012-07-16     김영주 기자

배우 구혜선이 A+가 가득한 성적표를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구혜선은 지난 14일 자신의 트위터에 “장학금은 다른 학우에게 줄 겁니다. 공부해서 남 주기 권법이지요”라는 글과 함께 자신의 성적표를 공개했다.

공개된 성적표에 따르면 7개 과목 중 6개 과목이 A+ 남은 1과목이 A로 평점 4.44점을 차지했다.

특히 성균관대 영상학과에서 1등으로 과 수석을 차지했으며 이에 따라 받게 되는 장학금을 다른 학우에게 넘겨 줄 계획이라 밝혀 더욱 화제를 모았다.

구혜선 성적표 공개에 네티즌들은 “열심히 공부하더니”, “공부한 보람이 느껴지는구나”, “장학금 나눠주기라니…” 등 다양한 반응을 보냈다.

<김영주 기자> jjozoo@ily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