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정 유이 질투, “그렇게 예쁜 유이가...”
2012-07-15 강휘호 기자
걸그룹 티아라 은정이 에프터스쿨 유이를 질투하는 모습이 화제다.
지난 14일 방송된 MBC ‘우리 결혼했어요 시즌3’에서는 이장우와 은정이 약 3개월 만에 재회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은정은 만나지 못한 채 지나갔던 생일에 대해 물었고, 이에 이장우는 “유이가 제일 먼저 축하해줬다”고 고백했다. 현재 이장우와 유이는 KBS2 ‘뮤지뱅크’ MC를 함께 하는 사이.
이장우는 이어 “(유이를) 제일 처음으로 케이크를 자르게 해줬다”며 “여보가 못 챙겨준 걸 그 사람이 챙겨줬다”고 말해 은정의 질투심을 유발했다.
또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이장우는 “서로 떨어져 있는 상태에서 다른 어떤 마음의 선물이 오니까 흔들릴 법도 하겠다는 생각을 했다”고 솔직한 심경을 고백했다.
반면 은정은 “그렇게 예쁜 유이씨가 챙겨줬다는 게 안타깝다”며 질투심을 드러냈다.
‘은정 유이 질투’ 방송을 접한 네티즌들은 “은정 유이 질투했네 분명”, “은정 질투하는 모습 귀엽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강휘호 기자> hwihols@ily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