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 펭귄 되면, “싱크로율 99% 무한도전 펭귄”
2012-07-15 강휘호 기자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무한도전 멤버들이 펭귄이 되면?’이라는 제목과 함께 재미있는 사진이 게재됐다.
공개된 ‘무한도전 펭귄 되면’ 사진에는 ‘남극의 눈물’ 극장판 ‘황제펭귄 펭이와 솜이’에 등장하는 다양한 펭귄들과 ‘무한도전’ 멤버들을 비교해 놓은 모습이 담겨 있다.
‘무한도전’의 1인자 유재석은 남극에서 최고의 크기를 자랑하는 황제펭귄, 2인자 박명수는 역시 남극의 2인자로 분류되는 킹펭귄으로 나타나 있다.
남극 최고의 파이터 턱끈펭귄은 정형돈, 노홍철은 노란색 깃털이 인상적인 마카로니펭귄, 남극 펭귄 중 가장 몸집이 작은 아델리펭귄은 하하와 비교돼 웃음을 자아냈다.
하지만 유독 정준하만 펭귄이 아닌 코끼리 해표 옆에 배치됐다. 커다란 덩치와 오로지 한 여자만을 바라본다는 점이 공통점으로 나타났다.
‘무한도전 펭귄 되면’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무한도전 펭귄 되면, 아 이게뭐야 진짜 웃겨” “무한도전 펭귄 되면, 대박 진짜 똑같아” 등의 반응을 보였다.
<강휘호 기자> hwihols@ily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