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 주식투자자 희소식, 전문 트레이딩 센터 문 열어
주식투자에 필요한 정보와 서비스 제공
2012-07-13 김종현 기자
주식투자가 일상화된 요즘 개인 주식 투자자를 위한 전문 트레이딩 센터가 문 열어 눈길을 끌고 있다.
주식정보 사이트를 운영하는 굿세이닷컴은 지난 7일 서울 강남 논현역 근처에 굿세이닷컴 트레이딩 센터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번에 오픈한 논현점은 7호선 논현역에서 1분 거리로 교통이 편리하고 본사가 직접 운영해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
특히 입주회원들에게 주식투자에 필요한 고급 정보와 시스템, 체계적인 교육을 제공해 안정적인 수익을 도모할 예정이다. 또 자체 개발한 주식투자관리시스템(UWIN)을 통해 유망종목을 추천해주고 매수매도 타이밍도 관리해 줄 계획이다.
이러한 회원 지원을 위해 센터 측은 메이저 증권사 3곳과 구체적인 협력방안을 논의 중이고, 전국 증권사 지점장들과도 네트워크 구축을 끝낸 상태다.
전진오 대표는 “현재 개인 투자자 중 80% 이상이 투자에 대한 기본기가 없는 상태에서 주식투자를 하고 있다”며 “증권사들이 보유하고 있는 고급정보와 현역 증권사 지점장들의 투자 노하우를 전수해 입주회원들이 제대로 된 주식투자를 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굿세이닷컴 트레이딩 센터는 올해 말까지 전국에 100개의 센터를 오픈해 센터장들이 안정적으로 센터를 운영할 수 있도록 다양한 수익모델을 제공할 계획이다.
<김종현 기자> todida@ily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