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친이 국어 교사, “오죽 답답했으면…”
2012-07-13 고은별 기자
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여친이 국어 교사’란 제목으로 게시물이 올라왔다.
공개된 ‘여친이 국어 교사’ 게시물은 한 여성이 자신의 남자친구에게 보낸 편지를 캡처한 것으로, 여성은 남성에게 ‘맞춤법을 지켜달라’며 편지를 써내려갔다.
특히 ‘국어 교사’ 마냥 맞춤법과 정확한 표기에 대해 설명해 놓아 눈길을 끈다.
‘여친이 국어 교사’ 게시물을 접한 네티즌들은 “오죽 답답했으면…”, “그래도 무작정 화내는 것보다는 좋다”, “내 여친은 무작정 화내는데…”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고은별 기자>eb8110@ily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