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엌에서 엄마가 부를 때, “아니 왜 갑자기 소릴 질러” 아들은 ‘멘붕’

2012-07-13     고은별 기자

‘부엌에서 엄마가 부를 때’란 게시물이 올라와 화제다.

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부엌에서 엄마가 부를 때’란 제목으로 짤막한 웹툰이 올라왔다.

공개된 ‘부엌에서 엄마가 부를 때’ 웹툰 속에서 엄마가 “철수야”하고 부를 땐 아들도 얌전하게 “왜요?”라고 답한다. 그러나 아들이 아무리 대답해도 엄마는 들리지 않는지 계속 부르다가 “귀먹었어?”라고 말한다. 이에 아들이 큰소리치며 “왜요? 대답하잖아요!”라고 버럭 짜증을 낸다.

이후 엄마는 “아니 왜 갑자기 소리를 지르니”라고 말해 아들을 멘붕 상태로 만든다.

‘부엌에서 엄마가 부를 때’ 게시물을 접한 네티즌들은 “엄마는 부엌으로 오라는거잖아”, “대답만하니까 그렇지”, “공감간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고은별 기자>eb8110@ily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