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태환 프랑스 몽펠리에서 마지막 담금질
2012-07-13 강휘호 기자
[일요서울l강휘호 기자] ‘마린보이’ 박태환(23·SK텔레콤)이 올림픽 2연패를 목표로 프랑스 전지훈련장에서 마지막 담금질에 전력을 쏟고 있다.
박태환 전담팀을 운영하고 있는 SK텔레콤 스포츠단은 12일 박태환의 훈련 모습을 공개하며 프랑스 몽펠리에서 현지 적응 훈련을 성공적으로 소화하고 있다고 전했다.
지난 2일 프랑스 몽펠리에 훈련캠프로 떠난 박태환은 전담 코치인 마이클 볼 코치의 지도 아래 런던올림픽을 위한 현지 적응훈련을 하고 있다.
박태환의 현지 훈련 모습은 오는 16일 SK텔레콤 박태환 전담팀이 공개할 예정이다. 이어 박태환은 21일 결전의 땅인 런던에 입성할 계획이다.
한편 박태환은 28일 자유형 400m 결승을 시작으로 200m 준결승(29일), 자유형 1500m(8월 4일)에 출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