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랑 사또전 예고편, “달달한 멜로와 화려한 액션의 조화…”
2012-07-12 유수정 기자
배우 신민아·이준기 주연의 MBC 새 수목드라마 ‘아랑사또전’의 예고편에 시청자들의 반응이 심상찮다.
지난 11일 MBC 수목드라마 ‘아이두 아이두’ 방송 직후에는 25초 분량의 ‘아랑사또전’ 티저 예고편이 공개됐다.
공개된 예고편에는 천방지축 처녀귀신으로 변신한 신민아와 ‘왕의 남자’ 이후 또 한 번 사극에 도전하는 이준기가 달달한 멜로와 화려한 액션을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아랑 사또전 예고편을 접한 네티즌들은 “본편이 기대된다”, “‘아이두 아이두’만큼 재밌는 드라마가 되길”, “이준기의 변신이 기다려진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아랑사또전’은 자신의 자신의 억울한 죽음의 진실을 알고 싶어 하는 처녀귀신 아랑과 귀신 보는 능력을 가진 까칠 사또 은오가 만나 펼치는 조선시대 판타지 로맨스 활극이다.
<유수정 기자> crystal07@ily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