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버트할리 말실수, “나랑 같이 사는 양놈들이…” 스튜디오 초토화!

2012-07-12     고은별 기자

방송연예인 겸 국제변호사 로버트 할리가 방송 중 말실수를 해 화제다.

로버트 할리는 지난 11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 출연해 미국 출신답지 않은 구수한 단어를 선택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방송에서 로버트 할리는 “1980년 내가 한국에 왔을 때 목욕할 수 있는 시설이 없었다”며 “그때 나랑 같이 사는 양놈들이…”라고 말해 스튜디오를 초토화시켰다.

특히 로버트 할리는 MC규현이 ‘중국인 멤버 헨리가 물수건으로 일주일에 한 번 몸을 닦는 게 샤워하는 거라고 했다’라고 말하자 “희한한 새끼네”라고 말해 또 한 번 웃음을 선사했다.

<고은별 기자>eb8110@ily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