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랑사또전’ 신민아, 더위를 피하는 방법 “머리엔 얼음주머니 한손엔 선풍기”

2012-07-12     정시내 기자

배우 신민아가 더위를 피하는 방법을 공개해 화제다.

MBC 새 수목드라마 ‘아랑사또전’의 김상호 PD는 12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아랑의 더위잡는 법”이란 글과 함께 신민아의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신민아는 한복을 차려입은 모습으로 한 손에는 머그컵, 다른 한 손에는 미니 선풍기를 들고 미소를 짓고 있다. 특히 머리 위에는 얼음주머니가 올려져있어 시선을 사로잡는다.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얼음주머니 머리위에 두면 시원하겠다”, “신민아 더위잡는 법 대박”, “아랑사또전 빨리 보고 싶네요”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20부작 ‘아랑사또전’은 억울하게 죽은 처녀의 원혼이 고을 사또에게 나타나 원한을 풀어줄 것을 간청했다는 아랑 전설을 모티프로 삼은 드라마로 신민아 이외에도 이준기 유승호 연우진 황보라 등이 출연한다. 방송은 다음달 15일부터 전파를 탈 예정이다.
<정시내 기자> hoihoi@ily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