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지섭 쪽잠, “힘들고 고된 촬영 속 나오는 명품연기…”

2012-07-12     유수정 기자

배우 소지섭이 ‘쪽잠 투혼’을 펼쳤다.

소지섭의 소속사 51케이는 지난 11일 SBS 수목드라마 ‘유령’에서 열연을 펼치고 있는 소지섭의 촬영장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연일 강행군 촬영으로 힘든 일정을 소화하고있는 소지섭이 촬영장 곳곳에서 쪽잠을 청하고 있는 모습이 담겨있다.

제작진은 “소지섭은 현재 1분 1초도 기영이가 아닐 때가 없을 정도로 열정을 발휘하고 있다”며 “많이 힘들 텐데 전혀 내색 없이 묵묵히 연기 열정을 불태우고 있는 소지섭에게 스태프들조차 많은 것을 배운다”고 말했다.

소지섭 쪽잠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너무 안쓰럽다”, “힘든 촬영 속에 명품 연기가 나오는구나”, “우리나라 촬영 스케줄 문제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유수정 기자> crystal07@ily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