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보라 학생회장 시절, "정말 예쁘지 않았다"
2012-07-11 강휘호 기자
개그우먼 신보라의 학생회장 시절 사진이 공개돼 화제다.
KBS 2TV '승승장구'에서는 지난 10일 신보라가 출연해 “초중고 시절 학생회장이었다”며 “내신은 전교 1등도 해봤다”고 밝혔다.
이에 MC 이기광은 “노래도 잘하고 공부도 잘하고 얼굴까지 예뻐서 인기가 많았을 것 같다”고 말했으나 신보라는 “정말로 예쁘지 않았다”고 강하게 부인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때 신보라의 중학교 학생회장 시절 사진이 공개됐다.
사진 속 신보라는 깔끔한 단발머리와 단정한 교복차림을 한 모습이다. 특히 여기에 안경까지 쓴 모습은 누가 봐도 모범생임을 입증하고 있다.
사진을 본 MC들은 "정말 똑똑하게 생겼다. 신보라가 거짓말하는 사람이 아니다. 눈에 띌 정도로 예쁘진 않았다"고 농담을 건네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신보라는 '거제도 조선소 사장 딸'이라는 루머에 대해서도 해명했다.
<강휘호 기자> hwihols@ily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