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종 100배남, 믿음+배려+절제+유머를 한눈에! 매력 ‘풍덩’
2012-07-11 고은별 기자
김민종은 SBS 주말드라마 ‘신사의 품격’에서 변호사 최윤 역을 맡아 믿음 100배, 배려 100배, 절제 100배, 유머 100배의 자세로 윤진이(임메아리 역)에게 자신의 감정을 숨기고 있다. 이에 김민종 ‘100배남 세트’가 등장한 것.
극 중 김민종은 윤진이를 데리고 나가려는 김수로를 보고 윤진이의 손목을 낚아채는 등 남자다운 면모를 드러냈다.
또 막무가내로 도로를 건너오는 윤진이를 구해주고 술에 취한 척 하는 윤진이를 어쩌지 못하고 집에 데려다 주는 등 윤진이에 대한 애틋함으로 시청자들을 설레게 하고 있다.
특히 윤진이가 이종현과 만나고 있는 것에 무심한 척 하면서도 이종현과 단 둘이 집에 있을 윤진이가 신경 쓰여 갑자기 집으로 쳐들어가는 등 은근슬쩍 질투심을 드러내 두 사람의 관계 발전에 대해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김민종 100배남’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김민종 너무 좋아~”, “둘이 잘 됐으면 좋겠다”, “메아리 너무 불쌍해 얼른 받아줘요”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고은별 기자>eb8110@ily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