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미진 근황, “현재는 55사이즈…방송국까지 4km 매일 걸어 다녀”

2012-07-10     고은별 기자

권미진 근황

개그우먼 권미진의 근황이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

10일 방송된 MBC ‘기분 좋은 날’에서는 KBS 2TV ‘개그콘서트’의 ‘헬스걸’ 코너를 통해 100kg에서 45kg을 감량한 권미진의 집을 찾았다.

이날 방송에서 권미진은 “살이 빠지면서 건강까지 좋아졌다”며 “현재는 55 사이즈의 의상을 입는다”고 밝혔다. 특히 권미진은 과거 입던 옷까지 공개하며 현재와 얼마나 차이가 나는지 비교했다.

권미진은 “집에서 방송국까지 4km, 약 1시간 거리를 매일 걸어 다녔다”며 “덕분에 ‘헬스걸’ 때보다 4kg을 더 감량할 수 있었다”고 덧붙였다.

권미진 근황에 네티즌들은 “진짜 살 많이 빠졌네”, “역시 여자는 살을 빼야 해”, “바지에 두 명도 들어가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고은별 기자>eb8110@ily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