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엔젤라 의상논란, “윤상현도 시청자도 당황했다…”

2012-07-10     유수정 기자

리포터 김엔젤라가 과도한 노출 의상으로 도마에 올랐다.

김엔젤라는 지난달 30일 방송된 KBS 2TV ‘연예가 중계’에서 배우 윤상현의 화보 현장을 찾은 가운데 과도한 의상으로 눈살을 찌푸렸다.

이날 방송에서 김엔젤라는 비즈 장식이 돋보이는 붉은톤의 원피스를 입고 등장해 글래머러스한 몸매와 탄탄한 허벅지를 뽐냈다.

그러나 의자에 앉자 치마가 올라가는 탓에 불편한 자세와 민망함이 함께 연출돼 보는 이들을 불편하게 만들었다.

김엔젤라 의상논란을 접한 네티즌들은 “보는 내내 불편했다”, “공중파에선 자제를 부탁한다”, “아이들도 보고 있는데…”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유수정 기자> crystal07@ily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