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눕독, 소녀시대 발언 논란, “다리밖에 볼 게 없다?”

2012-07-10     고은별 기자

스눕독 소녀시대 발언

미국 유명 힙합 가수 ‘스눕독’이 소녀시대의 외모를 비난해 논란이 일고 있다.
 
스눕독은 지난 8일 자신의 트위터에 “다리밖에 볼 게 없다. 매력이 없다(Legs n.thighs. No biscuits)”라는 글과 함께 소녀시대의 ‘소원을 말해봐’ 재킷 사진을 올렸다.
 
게다가 스눕독은 재킷 사진 중 다리 부분을 제외하고 모자이크로 처리해 ‘악의적 편집’이라는 네티즌들의 비난을 받고 있다. 
 
그러나 일부 네티즌들은 “오역으로 비롯된 것”이라며 “다리는 괜찮은데 얼굴은 왜 안 나와?”라는 의미로 해당 게시물을 작성했을 것이라는 의견도 내놨다.

한편 스눕독은 소녀시대의 ‘The Boys’ remix 버전에 피처링한 경력도 있어 더욱 충격을 주고 있다.

<고은별 기자>eb8110@ily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