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나, 단신설 적극 해명 “160cm 넘는다”
2012-07-09 정시내 기자
최근 케이블TV MBC에브리원 ‘주간아이돌-금주의 아이돌’ 코너 녹화에 참여한 루나는 프로필 내용 검증 도중 자신의 키를 직접 밝히고 싶다며 그간 시달렸던 ‘151cm단신설’ 해명에 적극적으로 나서는 태도를 보였다.
이날 방송에서 그는 “분명 160cm가 넘는 키인데 주위에서 자꾸 151cm라고 한다”며 프로필에 적힌 키를 직접 검증하겠다고 나서 눈길을 끌었다.
이에 MC 정형돈은 줄자로 직접 키를 잰 뒤 “확실히 160cm가 넘는다”고 말했고 실제 키가 공개 된 후 루나 역시 “이제 진짜 후련하다. 사실 그동안 멤버들 평균키가 168cm라서 그 사이에 내가 너무 작아 보여 스트레스였다”며 남모를 고충을 털어놓기도 했다.
한편 MBC에브리원 ‘주간아이돌’ 에프엑스 편은 오는 11일 오후 6시에 방송된다.
<정시내 기자> hoihoilo@ilyoseoul.co.kr